한국다이이찌산쿄㈜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반플리타®(퀴자티닙)가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반플리타®는 새로 진단된 FLT3-ITD 변이 양성 성인 AML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유도·공고 병용 요법과 공고요법 후 단독 유지 요법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FLT3-ITD 변이는 예후가 불량한 AML 아형으로, 국내 신규 AML 환자의 약 25%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반플리타®의 유효성은 QuANTUM-First 3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연구에는 새로 진단된 FLT3-ITD 양성 AML 환자 539명이 참여했으며, 반플리타®를 투여받은 환자는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이 22% 낮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