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지난 5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장과 충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보건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군 보건업무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와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가 집중적으로 홍보됐다.참석자들은 국악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했으며, 국악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영동힐링센터, 와인터널, 난계국악체험촌 등 영동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체험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시 유일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공공보건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초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 계획을 수립, 보건의료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병원의 존재 목표와 명확한 기능 정립 뿐 아니라 지역 및 필수 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것이다. 우선 세종 신도시와 구도심 지역간의 보건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도심 사회적 취약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지난달 11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4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2024 공공의료 성과보고회’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기관 간 사례 공유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공공의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라매병원은 올해 7년 연속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공공보건의료 사업들을 체계적이고 충실히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설명회'를 지난 19일 오후 4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지역 대형병원, 공공병원)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통합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기 위한 현장 설명회로 진행됐다.병원은 그간의 추진 경과와 통합의 필요성, 특별법 주요 내용, 통합의 기대효과 등을 정확히 알리고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충분한 여론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대구시는 특별법의 획기적인 특례를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경남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산청군보건의료원 직원, 거창적십자병원 및 삼성합천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소한의 인력으로 대처하는 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 주제는 ▲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