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아이엠마더·임페리얼XO·유기농 산양유아식 체험단을 운영하며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회사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2월 11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선발 인원은 제품별 10명씩 총 30명이며, 참여자는 제품 체험 후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게 된다. 남양유업은 작성된 리뷰 중 우수 후기 6명을 선정해 동일 제품 1캔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각 제품의 특성도 소개됐다. 아이엠마더에는 초유 단백질을 포함한 41가지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임페리얼XO는 소화 흡수를 돕는 점이 특징이다. 유기농 산양유아식은 유기농 산양 원유로 생산된다.남양유업은 지난 1967년 국산 조제분유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금산군은 영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지원 대상은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으로, 자격 요건에 따라 기저귀와 조제분유 바우처가 지급된다.기저귀 지원은 첫째아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가구가 해당된다. 둘째아 이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의 경우 둘째아 출생 당시 첫째아가 24개월 미만이라면 첫째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 가정 중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최근 한 달간 진행한 ‘구충제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약 500명의 반려묘 보호자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넥스가드 캣 콤보’ 600회분이 지역 유기묘 보호소 3곳에 전달됐다.기부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고, 좋아요와 친구 태그를 완료하면 구충제 1회분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보호소 고양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00회분을 모은 뒤, 추가로 100회분을 더해 총 600회분을 나비야사랑해 보호소, 야옹아안녕 보호소,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했다. 이 구충제는 유기묘들의 정기적인 기생충 예방에 쓰일 예정이다.이
옥천군보건소는 저소득층 가정의 영아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후 0~24개월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를 비롯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및 다자녀(2인 이상) 가구도 포함된다.지원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월별로 제공되며, 기저귀는 월 최대 9만 원, 조제분유는 월 최대 11만 원까지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단, 조제분유는 산모의 질병, 사망, 입양 등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 한해 제
옥천군이 인구감소 대응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다태아 출산가정과 4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군은 최근 난임 시술 증가 등으로 다태아 출생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새롭게 시행했다. 대상은 12개월 이하 영아이며, 1인당 월 최대 1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 범위 내에서 실구매액 기준으로 정산해 지급한다. 최근에는 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첫 지원금이 지급됐다.해당 사업은 ‘충북가치자람’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옥천군은 기존의 ‘5자녀 이상 초 다자녀 가정’에만 국한됐던 복지정책의 사
경희의료원 최용성, 연동건 교수팀(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정선 교수, 성균관대 이승원 교수, 신주영 교수, 연세대 신재일 교수)의 모유수유와 아이의 병원 입원율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7.7) 9월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태어난 약 160만명의 신생아를 생후 6개월간 수유 형태에 따라 완전모유수유, 분유수유, 혼합수유로 나누어 10년간의 병원 입원율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생후 6개월간 완전모유수유를 한 아이는 분유수유를 한 아이에 비해 입원율이 15%, 혼합수유한 아이에 비해서는 12% 낮았다. 특히 감염 질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