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비침습산전검사(G-NIPT)에 적용된 ‘염색체 이상 검출 기술’이 싱가포르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해당 기술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네 번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이번 특허는 혈액 속 세포유리DNA(cfDNA)의 ‘단편 간 거리(FD, Fragment Distance)’ 정보를 분석해 염색체 이상을 판별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단편 수(FC, Fragment Count)’ 기반 방법보다 검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GC지놈의 G-NIPT는 이러한 FD 분석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최초로 결합해 개발된 비침습 산전 검사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활용해 산모 혈액 내 태아 DNA를
EDGC에서 산전검사 ‘더맘스캐닝’을 이용하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태아의 성별 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8일 임신 32주 전 태아 성 감별 금지법이 위헌 결정됨에 따라 산전검사 서비스 이용자들도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EDGC는 산전검사 ‘더맘스캐닝’ 이용자 중 요청자에 한해 태아 성별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더맘스캐닝’ 서비스 이용고객은 검사 병원에 요청하면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다.EDGC의 산전검사 서비스 ‘더맘스캐닝’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방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기반으로 임산부의 혈액 내에 있는 태아의 DNA를 분석해 태아의 유전자를 정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비침습 산전 검사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태아와 모체의 세포유리DNA(cfDNA)에 대한 논문이 국제산전진단학회 저널 프레나탈 다이애그노시스(Prenatal Diagnosis)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논문 제목은 ‘태아와 모계 세포유리DNA(cfDNA)의 크기 선택을 통한 비침습 산전 검사의 정확도 향상(Improving the accuracy of noninvasive prenatal testing through size-selection between fetal and maternal cfDNA)’으로, 비침습 산전 검사(NIPT)의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논문에서는 태아 및 모체의 세포유리DNA를 크기 차이로 구분하여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는 방법과 그 정확도 향상을 다룬
랩지노믹스는 기존 비침습 산전 검사(NIPT)인 맘가드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질병관리청에 추가된 모든 검사항목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맘가드 어드밴스(플러스)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맘가드(MomGuard)는 랩지노믹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NGS기반의 비침습 산전 기형아 선별 검사다. 2014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검사 커버지리 확대, 정확도 및 신속성 향상, 가독성 높은 결과지 제공 등을 통해 업그레이된 검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회사 측은 맘가드가 코로나 시기 이전 랩지노믹스의 매출 성장을 견인해 온 핵심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5년만에 랩지노믹스가 맘가드 신제품을 출시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