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은 7월 30일 중복을 맞아 부민공익재단과 함께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과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병원 간호부와 사회복지팀은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해 대접하고,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에는 약 180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60여 명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였다. 이번 활동은 보훈의료 우수병원으로 지정된 구포부민병원이 속한 재단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최창화 병원장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애지원복지회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애지원복지회’)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하여 LH솔터마을 2단지 경로당에서 열린 제5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5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320명이 참석해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받아 정말 고맙다"며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포더맑은치과’와 ‘예서기프트’가 후원하고, ‘마산동 자율방재단’과 ‘바르게살기운동 마산동위원회’에서 10명 이상의 자원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17일, 부평2동과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 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과 부식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인천성모병원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정성 담긴 삼계탕으로 기운 내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이 초복(7월 20일)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보양식 삼계탕을 나누는 ‘The 건강한 하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The 건강한 하루’는 2015년부터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단체 ‘성가자선회’가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올해는 27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KIT 750개를 준비해, 지난 15일 부천시에 500개를 기탁했다. 16일에는 교직원이 추천한 소외계층과 지역 청소년, 이주민, 탈북민, 난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는 지역복지관 ‘쌩제의 친구들’에 250개를 전달했다.부천시에 기탁된 삼계탕은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
복날 일평균 삼계탕 소비량이 평일 대비 3.1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카드 블루데이터랩은 삼성카드 결제 데이터와 NICE지니데이타의 품목 가명 데이터 결합을 통해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서울·부산·대구 지역의 삼계탕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복날(초복·중복·말복)의 일평균 삼계탕 매출액은 평일 대비 3.1배 더 많았다고 25일 밝혔다. 초복은 평일 대비 4.5배, 중복은 3.2배, 말복은 1.6배 소비량이 더 많았다. 평소에는 연령이 높을수록 삼계탕을 선호하지만, 복날에는 연령이 낮을수록 소비 증가율이 높았다. 20대의 복날 삼계탕 매출액은 평일 대비 5.1배 더 많았다. 이는 30대 3.6배, 40대 3.1배, 50대 3.0배, 60대 2.6배, 70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의 복지관을 방문해 삼계탕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동구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채를 전달하고 기관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성모병원 개원 55주년 기념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성모병원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발굴하고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강전용 병원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는 병원측 설명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1일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2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찾아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부식품과 함께 어르신들과 나누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홍승모 몬시뇰 가톨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유영제약 임직원 및 근로자에게 삼계탕 밀키트 세트를 선물했다고 25일 밝혔다.유영제약은 전사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약 390여 명에게 몸보신용 삼계탕 4인분 세트를 지급했다.중복 삼계탕 이벤트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복지 이벤트이며, 이를 통해 더운 여름 열심히 근로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유영제약 복리후생 관계자는 "직원들이 주말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더 나은 복지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첫 삼복, 초복이 왔다. 조상들은 초복 중복 말복까지의 기간을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봤다. 즉 초복부터 본격적인 그해의 더위가 시작된다는 뜻이다. 에는 ‘하서의보기(夏暑宜補氣)’, ‘여름 더위에는 마땅히 기(氣)를 보충해야 한다’는 말이 담겨있다. 이 시기에 몸의 기력을 보충해야 여름을 건강히 넘기고 가을겨울을 질병없이 맞이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렇다고 맥락없이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은 되려 몸을 축나게 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제대로 알고 보양을 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법. 그렇다면 한방에서 말하는 삼복의 보양법은 무엇일까?보양식도 체질별로, 소양인은 ‘닭’보단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