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320명이 참석해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받아 정말 고맙다"며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도훈 이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애지원복지회’는 구래동에 위치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서비스제공과 함께 사회공익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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