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치과병원은 8일 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미니쉬 익스턴십(MINISH Externshi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미니쉬 익스턴십’은 치대생들이 미니쉬치과병원의 첨단 디지털 진료 환경과 ‘원데이 치료 시스템’을 경험하고 임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단국대, 부산대, 조선대 등 3개 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았다.‘미니쉬 익스턴십’은 치대생들이 미니쉬치과병원의 첨단 디지털 진료 환경과 ‘원데이 치료 시스템’을 경험하고 임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단국대, 부산대
·다리 혈액순환은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생활이 반복되면 다리에 혈액이 고이면서 무겁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특히 다리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종아리 근육이 혈액을 위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해 다리 건강뿐 아니라 심혈관계 전체에 부담을 준다.다리에서 부종, 만성 피로, 냉감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이를 방치할 경우,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DVT), 혈전색전증과 같은 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처럼 다리 혈액순환 관리는 전신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 생활 습관 개선이 혈액순환의 첫걸음 원활한 다리 혈액
최근 러닝 열풍에 젊은 무릎 통증 환자가 증가하는데 이어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들의 퇴행성 무릎 질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무릎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이나 일시적 증상으로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만약 이럴 경우 퇴행성 관절염을 비롯한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와 적절한 치료법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정명인 한의사 연구팀은 만성 무릎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침치료와 물리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무작위로 배정해 비교·평가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메디시나 (Medicina, IF: 2.4)’에 발표했다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에이스바이옴(AceBiome, 대표 김명희)은 지난 28일 자사 대표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비에날씬(BNRThin)’이 중국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중국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본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고, 중국 소비자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약 200만명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약 1,935만 건의 투표수를 기반으로 부문별 1등 브랜드가 선정됐다. 비에날씬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
리스킨의 민감성 피부 전문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가 ‘우리집 세안제는 리스킨에서! 세안용품 서프라이즈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피지관리, 트러블케어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안제 세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성피부, 건성피부, 복합성피부, 민감성피부 등 피부 타입별 폼클렌징과 솝도 단품 및 세트 할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TS 여드름&클렌징 3-SET도 특가로 제안한다. 해당 제품은 아침을 위한 세안비누인 TS솝, 저녁에 사용하는 저자극 폼클렌징 ‘TS 아크네 클렌징폼’과 TS 페이스 타올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청결한 세안은 피
㈜에프앤디넷의 병원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전문 브랜드 닥터에디션이 임신 전 기간과 수유기까지 임신시기별 맞춤 영양을 고르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임산부 올인원 영양제 ‘퍼스트맘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다.산부인과, 분만 병원 등에서 판매 중인 닥터에디션의 대표 제품 ‘퍼스트맘 시리즈’는 하루 2알로 임산부가 꼭 챙겨야 할 주요 비타민과 미네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임산부 영양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퍼스트맘 Ⅰ과 Ⅱ에는 섭취 즉시 몸에서 이용 가능한 활성형 엽산이 적용됐으며, 퍼스트맘 Ⅲ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시너지를 높이는 마그네슘을 강화해 20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
셔츠, 바지, 재킷처럼 외부와 닿는 옷들은 꼼꼼히 세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발은 한 번도 세탁하지 않고 지낸다. 그게 큰 문제일까?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말한다. 미국 텍사스주 시더파크시티의 족부 전문의 앤 샤키 박사는 신발을 “움직이는 세균 배양 접시라고 봐도 무방하다. 학교 화장실을 지나가거나, 더러운 주차장을 걸을 수도 있고, 개 배설물이나 새 배설물을 밟을 수도 있다. 게다가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신발 표면에 그대로 남는다.”라고 말했다.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신발 겉면에는 약 42만 개의 세균이 안쪽에는 약 3천 개의 세균이 존재한다. 하지만 세탁기를 활용하면 이들 세균의 90~99%를 제
건주병원이 신경과 전문의 이은주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주 원장은 2025년 9월 1일부터 건주병원에서 뇌신경센터장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이은주 원장의 영입으로 건주병원은 총 12명의 전문의가 척추센터, 관절센터, 내과센터, 종합검진센터, 도수재활센터 및 뇌신경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으로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연구강사 및 임상강사로 근무했다. 이후 해븐리병원, 부천우리병원, 세란병원에서 신경과 의료진으로 치매와 인지장애, 말초신경병증 및 척추질환과 같은 신경질환을 치료하며 다양한 임
치과 진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통증에 대한 걱정으로 내원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따라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하이플란트치과에서는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통마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가글마취 – 도포마취 – 무통주사마취의 3단계로 진행된다. 초기 가글마취는 입안의 긴장을 풀어주고 소독 효과를 겸하며, 도포마취는 주사 시 통증을 줄이기 위한 국소 마취다. 이후 시행되는 주사 단계에서는 이미 마취가 돼 있어 통증 인지가 거의 없도록 돕는다.병원 측은 해당 마취 과정이 특히 임플란트와 같이 시술 시간이 길거나 마취에 민감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충치 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29일,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의료기기 핸즈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의료진이 직접 만나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혈액 처리 장치, 실시간 바이오센서,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등 5개사의 의료기기 설명과 시연이 진행됐다.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기능적 장단점을 평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 보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이주한 연구부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술 전시를 넘어, 의료진과 기업이 실제 임상 환경을 공유하며 협
연세사랑병원이 글로벌 의료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29일 오후 2시, 본관 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오사카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이탈리아 휴마니타스대학, 벨기에 ORTHOCA, 영국 리버풀 대학병원 등 해외 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병원과 협력기관들은 의료진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및 세미나 참여, 교육·연구 자료 교환,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정형외과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용곤 병원장은 “해외 유수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병원의 진료 경험과 연구 성과를 넓히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자 치료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지난 26일 ‘카스터(Castor) 분지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 5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국내 첫 시술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룬 기록으로, 세계적으로도 빠른 성과다.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대동맥 치료 시스템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맞물려 가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하이브리드 대동맥 스텐트 ‘이비타 오픈 네오’를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로 지정해 환자 접근성을 높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빠른 수가 책정으로 치료 환경을 뒷받침했다.이후 ‘카스터’ 스텐트도 같은 방식으로 도입돼,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4개월 동안 50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는 29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세종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웃연결단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립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독사 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세종시 이웃연결단 사업과 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소개한 뒤, 충남대병원 신경과 신종욱 교수가 뇌혈관 질환과 고독사 예방에 대해 강연했다.이번 교육은 '세종시 사회보장 아카데미'의 고독사 예방 활동가 양성과정의 첫 단계로,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정보관리부와 의료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8일 한양대 의과대학 TBL룸에서 ‘의료데이터 활용과 임상연구 발전 방안’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축사, 이형중 병원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김이석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학술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세션에서는 김정은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나재윤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소아 임상연구의 현재와 미래’, 김광수 서울대병원 교수가 ‘확장형 CDM과 인공지능 융합’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질의
좋은강안병원은 지난 27~28일 부산시소방본부 구급대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연수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응급환자 이송 시 전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병원과 소방 간 협력 체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심·뇌혈관 및 외상 응급처치를 주제로 이영탁 응급의학과 과장, 이영서·허채욱신경외과 과장, 이영민·이태근 순환기내과 과장이 강의했다. 실제 현장 경험과 최신 지식을 바탕으로 구급대원의 골든타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민영 대구파티마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이 지난 28일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괜찮아요?’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이 과장은 소아재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 발달 단계와 주의할 점을 쉽게 설명하고, 부모들이 직접 질문한 발달 관련 궁금증에 답했다.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부모가 참여해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 되는 시간이 됐다.이민영 과장은 “영유아기는 발달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부모가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22대 병원장에 박익성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는 소식이다.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박 병원장은 199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의료원 전임의를 거쳐 2000년부터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5~2006년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했다.뇌종양, 뇌혈관질환, 안면신경마비 환자를 하루 100명 이상 진료하며, 미세침습 뇌동맥류와 뇌혈관우회로 수술 2천여 건을 집도했다.대한뇌혈관외과학회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지냈고, ‘뇌졸중 신속치료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을 이끌어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국가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위원으로도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7일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강릉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협력해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 지원 정책을 알리고 근로자 권리 인식을 높였다. 직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박찬진 병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건강한 근로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봉길 상임감사는 “일과 삶의 균형이 개인과 조직 모두의 성장에 필수적이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했다.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근로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계
강원경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가 2025년 9월 1일 제37대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강 원장은 ‘용기와 도전’을 경영 방향으로 삼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연구·교육, 생명존중 영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그는 의무원장 재임 기간 임상·연구·영성 분야에서 성과를 쌓았다. 혈액암 치료에 집중해 2024년부터 림프종 CAR-T 치료를 도입했고, 병원은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병원’ Top 250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최소침습 치료도 확대해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 백내장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연구에서는 뇌질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국책 과제를 수주해 신약과 의료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술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주장은 과장된 건강 오정보”라며, 과학적 근거 없는 콘텐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문제가 된 게시물은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가 체중 감량에 도움된다”는 주장을 담고 3600건 이상의 공감을 얻으며 확산 중이다. 하지만 실제 연구는 하버드가 아닌 일본 연구팀이 수행한 것으로, 내용 또한 체중 감량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해당 논문은 약 5만7000명의 일본 성인을 대상으로 음주 습관 변화에 따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분석한 연구다. 결과적으로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LDL(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