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빛의 스펙트라(Spectra of Light)’를 주제로 한강의 자연과 도시, 첨단 기술이 결합된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교량, 숲, 광장, 수변무대, 장미원 등 뚝섬 곳곳이 레이저와 조명, 사운드로 물들 예정이다.전시에는 툰드라(TUNDRA), 비디오 파즈(Video Phase), 유환 등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메인작품 ‘우리가 초원을 떠난 날’은 리듬감 있는 빛의 잔상을 통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비트 온’은 관람객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작품, ‘빛의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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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2025.09.30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