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사토제약과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전문의약품 치료제 ‘루코낙 솔루션 5%’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화약품은 사토제약으로부터 루코낙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허가 신청과 판매에 나선다.루코낙 솔루션은 ‘루리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루리코나졸은 손발톱무좀의 주요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인 ‘트리코파이톤’에 매우 강력한 항진균 활성을 가졌다. 루코낙 솔루션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손발톱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또한 루코낙 솔루션은 부드럽게 바를 수 있는 마커형 타입 형태를 특징으로 하며 하루에 한 번만
대웅제약이 편의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손발톱무좀 치료제로 시장 확보에 나선다.대웅제약은 24일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이하 ‘주플리에’) 8mL’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2017년 국내 출시한 ‘주블리아외용액(성분 에피나코나졸)’의 제네릭 버전이다.손발톱무좀은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질환으로, 손톱은 6개월, 발톱은 12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대웅제약의 고용량 버전 주플리에 8mL는 한 병으로 더 오랜 기간 치료가 가능해 치료 중단율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mL 두 병 대비 저렴한 약가를 제공하여 의료진과 환자가 상황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고객 만족을 위해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용기를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고객에게 딱 맞는 주블리아를 제공하고자 고객만족팀을 통해 접수된 고객 클레임을 분석하고 주블리아 개발사인 일본 카겐제약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용기를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변경된 주블리아 용기는 외벽 두께를 두껍게 변경해 과다분출 현상을 개선했으며, 반투명한 용기로 변경해 잔여 용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mL, 8mL 생산 시 실제 용량 이상 충전되어 잔량 걱정 없이 허가량 모두 사용 가능하다.주블리아 4mL는 4월부터 개선 사항이 적용되며, 주블리아 8mL는 6월부터 개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