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생굴 섭취로 감염되는 '노로 바이러스'굴은 바닷물을 여과해 플랑크톤과 영양분으로 살아갑니다. 때문에 오염된 바닷물에서 성장한 굴은 자연스럽게 노로 바이러스를 흡수할 확률이 높고 제대로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하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집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위산에 강한 내성을 보이며 급성 위장염 증상을 가져옵니다.◇겨울철에도 방심할 수 없는 '비브리오균 감염'열에 충분히 익히지 않은 굴 섭취는 비브리오균 감염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바닷물이 따뜻해 지면서 증식하지만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해수 온도가 높아져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설사와 탈수가 특징
날이 쌀쌀해지면 물오르는 식재료들이 있다. 겨울의 진객이라 불리는 대구와 바다의 꽃인 가리비는 겨울철 영양 보충에 제격이다. 해양수산부가 뽑은 11월 수산물 대구와 가리비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살결의 진수, 겨울의 진객 대구 대구는 다른 생선보다 입이 큰 특징 때문에 '대(大)', '구(口)’라는 이름이 붙었다. 과거부터 귀하게 여겨지는 어종으로 겨울철이 되면 살이 오르고 담백한 맛이 깊어지는 특징이 있다. 차가운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냉수성 어종으로 한국에서는 주로 속초, 강릉, 울진, 포항 등 동해안에서 쉽게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산란기를 맞아 연안으로 이동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식 수산물의 유통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양식 수산물의 주요 유통경로인 도매시장과 유사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조피볼락, 넙치, 흰다리새우, 뱀장어, 메기 등 다소비 수산물 총 150건이다. 수거한 수산물에 대해서는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압류, 폐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go.kr)에 공개하고 해수부와 함께 최종 판매부터 생산단계까지 전 과정을 역추적하여 부적합 수산물의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목포 항구축제’가 열린다. 2024 목포 항구축제는 ‘젊은 장수와 세 처자’ 설화가 전해오는 삼학도에서 진행된다. 목포항의 전통 파시(波市)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축제로 재현해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린다. 또 가을 맞이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경매 행사와 경매 받은 수산물을 즉석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목포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파시 장터, 바다콘서트와 가요제, 글로벌 해상 퍼레이드를 준비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파시장터 구이터, 파시 수랏간, 글로벌 목포미식페스타, 노젓기 대회 등에서 파시를 몸소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