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세라(NexThera)는 자사의 습성황반변성(wet AMD) 점안형 치료제 후보물질 ‘NT-101’의 미국 임상 1/2a상 첫 환자 등록이 8일(미국 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시험기관에서 완료되었음을 9일 밝혔다.NT-101은 넥스세라의 점안 전달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신약 후보 물질로, 기존 안구 내 주사 방식 대신 안전하고 편리한 점안 방식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NT-101의 주요 성분은 내재성 펩타이드와 전달체 단백질로 이뤄져 있으며, 동물실험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기존 항-VEGF 주사제는 고가의 약물로 2~3개월 간격의 주사가 필요해 경제적 부담과 불편감을 동반하지만, NT-101은 신생혈관
생명공학기업 케어젠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 2025)에서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케어젠이 안과 분야에서 처음으로 참여하는 국제 학회로, 글로벌 안과 전문의와 제약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케어젠은 이번 APAO 2025에서 CG-P5의 작용 기전과 임상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글로벌 안과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과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CG-P5는 생체 활성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 치료제로, 기존의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Anti-VEGF) 주사 치료제와 달리, 주사가 아닌 점안으로 투여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과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넥스세라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MD) 비침습적 점안형 치료제 ‘NT-101’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NT-101은 넥스세라의 점안 전달 플랫폼 기술에 기반해 개발한 첫 번째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점안 전달 플랫폼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망막 조직까지 약물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안구 직접 주사 방식 대신 안전하고 편리한 점안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하다.wet AMD는 노인의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이다. 현재는 주로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를 차단하는 항체나 유사 항체 치료제가 사용된다. 그러나 기존 치료제는 안구 내 주사를 통해 투여해야 하며
안지오랩이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과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안지오랩은 계약금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료와 매출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다.기술이전 대상은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ALS-L1023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이며 안지오랩의 습성황반변성 치료 관련 특허에 대한 국내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상명이노베이션에게 허여하는 방식으로 기술이 이전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안지오랩이 약 3년 6개월간 실시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임상2상시험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경구제인 ALS-L1023과 안구주사제인 루센티스의 병용투여
황반변성은 60세 이상 노령층의 실명을 초래하는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망막에서도 시력을 담당하는 대부분의 시세포가 모여 있는 황반이라는 부분이 노화로 인해 손상을 받으면서 시력이 저하되는데, 66~74세 노인 10명 중 1명, 75~84세 노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편이다.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황반변성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나타나면 시력 중심부부터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만일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황반변성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가능한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습성 황반변성이란 망막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