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지난 4~7일 열린 유럽망막학회(EURETINA)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케어젠은 습성 황반변성 치료 후보물질 CG-P5와 안구건조증 치료 후보물질 CG-T1의 연구 성과와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두 파이프라인의 작용기전(MOA)을 시각화해 전시하며, 글로벌 안과 전문가와 다국적 제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CG-P5는 점안제 형태로 망막까지 약물을 전달하는 독자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현재 미국 FDA 임상 1상을 마치고 데이터 분석 중이며, 시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회사는 10월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기술이전 협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남미 안과 전문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망막학회(EURETINA)’에 처음 참가해 안과 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EURETINA는 글로벌 망막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안과 학회다.케어젠은 이번 학회에서 습성 황반변성 점안 치료제 ‘CG-P5’, 차세대 안구건조증 치료제 ‘CG-T1’의 연구성과와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CG-P5는 기존 주사제와 달리 점안제 형태로 개발 중인 치료제로, 미국 FDA 임상 1상 중간 결과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7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BCVA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됐고, 기존 치료제 ‘아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대표 천종식)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총 15개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4D파마(4D Pharma)’가 보유중인 유망 신약후보물질들을 인수하고 파이프라인 분석작업에 착수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 중 개발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약후보물질을 중심으로 기존 파이프라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 분류를 완료했다.또한 파이프라인과 함께 확보한 유럽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정교하고 독자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및 데이터베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