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으로 운영한 ‘엄마모임’이 올해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 보건소는 해당 프로그램이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부모 역할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엄마모임은 상·하반기 각각 5주씩 총 4회 운영됐으며, 기본 양육 지식부터 응급상황 대처까지 다양한 교육이 제공됐다. 진행 내용은 아기 이해하기, 영양·이유식 교육, 응급처치와 구강관리, 음악·독서 기반 소통법, 베이비 마사지와 지역 자원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참여자 설문에서는 “육아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 “아기와의 관계를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는 반응이 나왔으며, 또래 부모들과의 만남이 심리적 지지망을 형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1기’에 참여한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고관절 질환 관리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갱년기 여성들이 자주 겪는 정형외과 질환인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강의는 프라이드 병원의 전용철 원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갱년기 여성의 정형외과적 문제, 고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도 함께 제공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