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명과학의 차세대 주자 세 명이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수상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1일 한림원 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젊은 연구자들의 혁신적 성과와 기초과학의 미래 가능성을 조명하는 자리였다.이번 수상자는 김상우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교수, 부성호 KAIST AI-혁신신약연구단 박사, 오형철 연세대 약리학교실 박사로, 세 명 모두 유전체 분석, RNA 연구, 유전자 편집 등 첨단 생명과학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들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연구 환경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김상우 교수는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암과 뇌신경질환 관련 돌연변이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5월 14일까지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기초과학 연구 진흥과 과학기술인 양성에 전문성이 높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고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선두 기업 암젠코리아가 후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국내 생명공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당 분야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지난 3년간 총 8명의 수상자를 지원했으며, 높은 지원율에 힘입어 양 기관은 올해 시상 사업을 연장해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 활성화 및 과학 기술 발전을 지속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제4회 암젠한림생명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지난 26일(목) 한림원회관에서 진행된 제3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에서 세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 총 6천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차세대과학자 부문’에는 강찬희 교수(서울대 생명과학부)가, ‘박사후연구원 부문’에는 민성진 박사(연세대 생명공학과)와 이유진 박사(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국내 최고 과학기술 석학단체인 한림원이 주관하고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더 암젠코리아가 제정한 상이다. 국내 생명과학·생물공학 발전 및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해당 분야에 역량 있는 젊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