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자는 김상우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교수, 부성호 KAIST AI-혁신신약연구단 박사, 오형철 연세대 약리학교실 박사로, 세 명 모두 유전체 분석, RNA 연구, 유전자 편집 등 첨단 생명과학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들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연구 환경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

신수희 암젠코리아 대표는 “젊은 연구자들의 도전과 성취는 국내 생명과학의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이들이 세계 수준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호 한림원 원장 또한 “수상자들의 연구는 기초과학 발전과 인류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은 차세대 연구자들에게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국내 연구 역량을 세계와 연결하고 생명과학 분야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