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과 투석실, 병실 등 병원 곳곳에서 의료진이 직접 친환경 실천에 나서며 이룬 결과다. 투석액 조절로 폐수 감축, 수술실에서 재활용 폐기물 분리, 검사실 페이퍼리스 전환 등 현장 중심의 변화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엔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설립과 환자 지원 프로그램, 협력 병원 네트워크 ‘S-CARES’ 강화를 통한 의료 생태계 혁신 노력도 함께 소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ESG 위원회를 만들어 병원 운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녹여냈다.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며 의료계에서 ESG 실천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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