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예, 구현모, 박필규가 참여한 힐링 콘서트 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이 성인 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첫 강연에서는 유튜브 채널 ‘우자까’ 우은빈 작가가 장애를 넘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큰 감동을 줬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범희 교수는 신경섬유종증 1형 최신 치료 지견과 향후 전망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루메티닙(코셀루고)은 만 3세 이상~18세 이하 소아에게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성인 환자는 지속 치료 필요성을 입증해야 급여가 가능하지만, 까다로운 기준과 삭감 사례로 치료 접근성이 제한된다.
임수현 회장은 “환우와 가족이 정보를 공유하고 희망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성인 환자도 내일을 꿈꾸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코셀루고의 성인 보험급여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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