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본병원이 어깨관절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바른본병원에서 시행하는 어깨관절수술은 어깨관절내시경 수술,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 등으로 회전근개손상 및 충돌증후군, 오십견, 석회화건염, 슬랩병변, 어깨탈구증, 어깨불안정증 등의 경우 어깨관절내시경을 통해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보통 일차성 어깨 퇴행성 관절염, 봉합 불가능한 심한 회전근개 파열시에는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이 진행되기도 한다.관절내시경수술은 피부절개를 거의 하지 않고 2~4mm의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관절 내에 넣어 관절내부를 직접 들여다보며 병든 부위를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관절 속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MRI로도 확인하기 어려운 병
오십견은 50대에 자주 겪는 어깨질환으로 어깨 견(肩)자를 사용한다. 의학적 용어로는 어깨의 ‘유착성 활액막염’ 또는 ‘동결견’으로,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여러 원인으로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이 염증으로 인해 붓고 딱딱해져 통증과 운동제한이 심한 증상을 유발한다. 운동제한을 심하게 일으키기 때문에 얼음처럼 굳는다는 표현으로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양치질할 때 머리를 숙여서 해야 편하게 느껴지고, 옷소매에 팔을 넣을 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며, 심한 경우 화장실에서 변을 닦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이 나타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한다.오십견은 회전근개 파열과 혼동하기 쉬운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 · 스포츠의학센터 조형래 부원장은 지난 9월 12일(목)~13일(금), 일본 동경 와세다대학 오쿠마 기념관에서 열린 제21회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 공동 심포지움에서 청소년 야구선수의 어깨관절 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조형래 부원장은 '청소년기 야구선수 어깨관절에 발생한 박리성 골연골염의 정량적 CT분석'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하였다.박리성 골연골염은 어깨 관절의 연골과 뼈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청소년기 야구선수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며, 초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기적인 스포츠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조형래 부원장은 발표에
코렌텍(대표이사 강석희)은 오늘 자사의 인공어깨 관절용 환자 맞춤형 수술기구(이하 PSI)의 국내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코렌텍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병원에서 진행된 어깨관절 수술에서 코렌텍의 인공어깨 관절용 PSI가 활용됐다.PSI는 환자 뼈 CT를 활용하여 3D 모델로 변환, 컴퓨터 가상 수술을 진행시 의사가 환자 개개인 마다 적합한 인공관절 삽입 위치를 가이드를 해주어 의도한 위치에 정확하게 인공 어깨관절이 삽입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환자맞춤 수술을 위한 수술 전용기구이다.인공어깨 관절용 PSI는 관절와(Glenoid)용 상완골(Humerus)용으로 분류되며 관절와용 PSI와 상완골용 PSI는 각각의 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