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이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11년간 진료를 마치고, 25일 낙성대역 인근 신축 병원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세건우병원은 족부 및 발목 질환을 중심으로 무릎, 척추, 손·어깨 등 정형외과 분야에서 치료와 재활을 제공해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이전은 공간 확장뿐 아니라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최신 의료 장비와 환자 중심 설계가 도입됐다. 독일 지멘스 3.0T MRI로 정밀 진단이 가능하며, 무균 양압 수술실로 감염 위험을 낮췄다.입원 병실은 자연광과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환자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의료진은 발·발목, 무릎, 척추, 손·어깨 분야 전문의 8명으로 구성돼, 협진
연세건우병원은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북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에서 족저근막염 수술 치료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그간 의료진들은 족저근막 구조의 복잡성과 술기의 난도 등의 이유로 수술보다는 비수술 치료를 선호해왔다. 그러나 비수술적 접근만으로는 불구하고 통증과 기능장애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일부 환자들은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박의현 연세건우병원 병원장은 난치성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수술적 접근을 적용한 뒤 의미 있는 예후 개선을 이뤄낸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뼈(종골)와 발바닥 근막 사이에 발생하는 퇴행성·염증성 변화로, 아침
연세건우병원이 지난 11일 금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된 '관악 강감찬 축제'에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귀주대첩의 영웅인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자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24년 강감찬 축제에는 관악구와 관악문화재단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단체들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중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연세건우병원은 연인원 50여명의 응급 대기 인원을 현장에 파견했다. 이날 파견된 연세건우병원 의료진들은 응급 대기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테이핑과 같은 간단한 치료도 병행했다.연세건우병원 부스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정확히 어떻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