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대첩의 영웅인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자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24년 강감찬 축제에는 관악구와 관악문화재단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단체들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중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연세건우병원은 연인원 50여명의 응급 대기 인원을 현장에 파견했다. 이날 파견된 연세건우병원 의료진들은 응급 대기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테이핑과 같은 간단한 치료도 병행했다.

구민들을 위해 연세건우병원이 제공한 무료 '인생네컷' 사진 촬영도 축제 참여객들의 큰 눈길을 끌었다. 축제 현장에 찾은 이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촬영하고 축제의 추억을 기록해갔다.
행사 주최측인 관악문화재단의 차민태 대표는 "햇수로 5년차를 맞이한 축제가 이제서야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며 "연세건우병원이 관악구의 핵심 병원으로 자리 잡았듯, 강감찬 축제도 관악구를 대표하는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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