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 ‘오늘의 예주문화누림 10월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예주생활문화센터 미래창조방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무료로 진행됐다.첫 번째 강의인 ‘닥종이 인형 만들기’는 한지를 활용해 인물과 감정을 표현하는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전통 공예의 따뜻한 질감을 느끼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이어 열린 ‘프랑스 자수 클래스’는 모집 1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세밀한 자수 작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끝에서 완성되는 작품의 성취감으로 힐링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