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가 만든 건강밥상’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지도 아래 식습관 점검과 저염·저당 요리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영양관리 과정이다.지난 12일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19일에는 다원이음터 요리스튜디오에서 저염 쌈장을 직접 만들고 신선한 쌈채소 꾸러미를 구성하는 실습이 진행됐다.이날 완성된 쌈장과 쌈밥은 동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참가자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 한끼’를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화천에 거주하는 20~49세 1인 가구 청년 8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를 통해 접수받는다.교육은 18일과 25일, 이틀간 군보건의료원 내 식당에서 진행되며, 의료원 소속 전문 영양사가 참여한다. 과정은 이론 교육과 비대면 조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조리 실습에서는 양배추 오코노미야키, 계란 꼬마김밥, 버섯 크림 파스타 등 혼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균형 잡힌 메뉴를 배울 수 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 1인 가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운영한다. 상록수보건소는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나DO한끼’는 안산대학교 영양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되며, 전문적인 지도 아래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이 함께 이뤄지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양 정보와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 16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 방식으로 진
원주시보건소가 2030세대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현재 원주시의 청년 인구는 총 96,492명으로 전체 인구의 2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년 일반가구는 38,184가구로 전체의 24.0%에 달한다. 특히 청년가구 중 1인가구는 55.7%에 이를 정도로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1인가구 청년의 경우, 다인가구에 비해 아침 결식률이 높고, 외식 및 혼밥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아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이 증가하는 등 영양 불균형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원주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