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를 활용해 대표 스낵제품인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오늘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생산에는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 국내 주요 감자 산지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수확한 햇감자가 사용된다. 오리온은 전국 300여 개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총 1만6천여 톤 규모의 감자를 포카칩과 스윙칩 원료로 공급받는다.감자는 수확 직후 충청북도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신속하게 이송돼 생산에 투입되며, 이 과정을 통해 제철 감자의 신선함과 영양을 살린 생감자칩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과 스윙칩은 1년 중
오리온은 ‘꼬북칩 카라멜팝콘맛’과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브랜드가 만나, 쇼핑의 설렘과 간식의 달콤함을 더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이번 이벤트는 6월 9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무신사 스토어 홍대, 무신사 스토어 대구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4만 개 한정으로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소진 시까지 무료로 증정한다.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한정판 패키지도 주목받고 있다. 꼬북칩 캐릭터 ‘꼬북이’가 스트라이프 셔츠와 카
오리온이 ‘닥터유 제주용암수 라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라두 캐릭터를 활용해 제주도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오리온은 아이와 부모가 물을 보다 즐겁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캐릭터 중심의 디자인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라두 에디션에는 해녀복을 입은 라두, 유채꽃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라두, 감귤농장에서 수확을 돕는 라두 등 제주 고유의 풍경과 문화를 담아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제품 용량은 330ml로 구성돼,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학교나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닥터유 제주용암수 라두 에디션은 닥터
오리온이 감자칩 브랜드 ‘예감’에 전용 소스를 더한 신제품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과 ‘찍먹 예감 갈릭청양마요소스맛’ 2종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제품은 감자칩을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 콘셉트를 강화한 것으로, 기존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과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등의 인기와 소비자 호응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오리온 측은 예감과 가장 조화로운 소스 조합을 찾기 위해 기호성과 맛의 조화를 고려해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예감 치즈그라탕맛’ 칩에 고소하면서도 이국적인 풍미를 지닌 치폴레마요 소스를 더해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 ‘찍먹 예감 갈릭
오리온그룹은 국내 감자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감자합니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보성시 회천농협, 충청남도 당진시 해나루조합공동법인, 예산군 조합공동법인을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감자 수확기 및 관리기 등 농기계를 기증했다.오리온은 2022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4년간 총 3억 5천만원 규모의 농기계와 물품을 전국 감자 농가에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자사 제품인 포카칩, 스윙칩 등으로 구성된 감자스낵 선물세트를 계약재배 농가에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아동센터에 과자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감자 농가와의 상생을 위
오리온이 수박, 멜론, 망고, 자몽 등 다양한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 6종을 출시했다. 과일 풍미를 강조한 이번 신제품은 초코파이, 비스킷, 젤리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오리온은 매년 계절감에 맞는 과일 맛 제품을 한정 출시하며 단기간 내 완판을 기록해 왔다. 올해는 그 인기를 이어가고자 과일 종류와 제품군을 한층 확대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초코파이하우스 멜론’은 브랜드 최초의 한정판으로, 부드러운 생크림과 함께 망고 원물을 더해 고급 디저트의 맛을 구현했다. 해당 제품은 이미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한 ‘초코파이하우스’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
오리온이 젤리 신제품 ‘과일꿀꺽 왕꿈틀이’와 껌 제품 ‘졸음싹다깨껌’을 새롭게 선보였다.오리온 관계자는 “과일꿀꺽 왕꿈틀이는 기존 ‘왕꿈틀이’의 펀(Fun)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외형과 맛, 식감까지 파격적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왕꿈틀이가 과일을 삼킨 모습을 형상화한 외형 디자인과 머리 부분에 채운 과즙 젤리를 통해 이중 식감을 구현했다”라고 밝혔다.제품은 쫄깃한 젤리의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과일 과즙이 들어간 부드러운 젤리층이 결합되어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 봉지에 레몬과 복숭아 두 가지 맛을 함께 담아 선택의 재미를 더했다.함께 출시된 ‘졸음싹다깨껌’은 상쾌한 페퍼민트 향과 식물성 고카페인
오리온이 8,3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생산역량 확대에 나선다.오리온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생산, 포장, 물류 기능을 통합한 대규모 원스톱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투자금액은 총 4,600억원으로, 최근 5년 내 식품업계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 8,000㎡ 부지에 연면적 14만 9,00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 착공에 들어간다. 센터 완공 이후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2조 3,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신설되는 통합센터는 해외 수출 물량까지 전담해 글로벌 공급
오리온은 감자칩 신제품 ‘포카칩 트리플페퍼’를 출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포카칩 트리플페퍼’는 생감자와의 조화를 고려해 블랙페퍼, 화이트페퍼, 레드페퍼 세 가지 종류의 후추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아이스크림, 팝콘 등 다양한 식품에 후추를 더해 풍미를 높이는 트렌드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제품은 블랙페퍼와 화이트페퍼의 알싸하고 묵직한 첫맛과 레드페퍼의 매콤하고 깔끔한 끝맛이 조화를 이루며, 감자칩 표면에 후추 원물을 갈아 뿌려 향과 풍미가 오래 지속된다. 특히 맥주와 같은 음료와의 궁합이 뛰어나, 간단한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오리온은 4월 만우절과 블랙데이를 맞아 기존 대비 60% 강력해진 신맛의 한정판 제품 ‘핵아이셔’ 3종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핵아이셔’는 블랙데이 콘셉트에 맞춰 제품과 패키지를 모두 블랙 컬러로 구성했으며,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동그란 캔디볼, 스틱형 소프트캔디, 젤리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핵아이셔 캔디는 청사과맛, 스틱형 ‘핵아이셔츄’와 젤리에는 깔라만시와 레몬맛 필링을 넣어 더욱 짜릿하고 지속적인 신맛을 구현했다”라며 “MZ세대가 즐기는 매운맛 챌린지처럼 신맛을 새로운 놀이문화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핵아이셔는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
오리온이 최근 확산되는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특별한 톡핑 만들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오리온에 따르면 '톡핑'은 초콜릿에 아몬드, 헤이즐넛, 그래놀라 등 다양한 원물을 풍부하게 첨가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한 토핑 초콜릿 제품이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꾸미기' 문화를 과자 소비에 접목한 것으로, '톡꾸'(톡핑 꾸미기)라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베이스 초콜릿을 선택한 후 견과류, 과일, 오!그래놀라, 꼬북칩 등 다양한 토핑을 단계별로 조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다.이벤트는 오는 4월 30
오리온이 인기 과자 제품을 활용한 이색 파인다이닝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가 협업해 오리온 과자를 활용한 특별 디너 팝업을 진행한다고 오늘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개최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Snack In Cooking'(요리에 빠진 과자)을 콘셉트로, 오직 마켓오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5가지 코스 요리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디너 코스는 국산쌀 100%로 만든 '뉴룽지'와 푸아그라, '예감' 비스킷과 한우 타르타르를 조합한 두 종류의 아뮤즈부쉬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오리온의 대표 제품 '초코파이情'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초코파이情의 글로벌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어섰으며, 금액으로는 5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오늘 밝혔다.오리온 관계자에 따르면, 1974년 출시 이래 초코파이情의 누적 판매량은 500억개를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은 8조원을 상회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져 전체 누적 매출의 67%에 해당하는 5조 5천억원을 해외에서 올렸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오리온 초코파이는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오리온이 글로벌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리온이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꼬북칩 빠삭고사'라는 이름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꼬북칩의 특징적인 식감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의 제품 이해도를 테스트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시험 형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제품의 숨겨진 특징을 발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덧붙였다.이 이벤트는 오는 4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난이도별로 구성된 3단계의 퀴즈에 도전하게 된다. 각 단계마다 10개의 문제가 출
오리온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1천 43억원, 영업이익 5천 43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6.6%, 영업이익 10.4% 증가한 수치다.오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성장을 이뤄냈다"라고 밝혔다.이번 실적으로 오리온의 재무 안정성이 더욱 강화됐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그룹의 순현금 보유액은 1조 6천억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한국 법인의 경우 매출액이 2.6% 증가한 1조 976억원, 영업이익은 5.7% 성장한 1천 785억원을 기록했다.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
오리온이 인기 스틱형 감자 스낵 '눈을감자'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스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리온은 '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생감자스틱에 칠리 양념과 치즈 가루를 더해 매콤짭짤한 맛이 특징"이라며 "오독오독 씹히는 눈을감자 특유의 식감과의 조화도 일품"이라고 설명했다.새로운 '눈을감자'는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스틱형 모양과 스탠딩 타입 패키지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중순부터 유명 가수 '테이'의 버거 체인으로 알려진 '테이스티 버거'와 협업을 진행
오리온의 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가 국제적 권위의 식음료 대회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오리온은 지난 20일, 마켓오네이처의 오트 특화 제품인 오!그래놀라 오트 '통넛츠'와 '리얼초콜릿' 2종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국내 그래놀라 및 시리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한 것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유일하다"라고 전했다.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평가 대회다. 런던, 파리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오리온은 봄 제철 과일인 딸기를 담은 ‘초코파이情 딸기’, ‘딸기송이’, ‘오!딸기’ 등 봄 한정판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봄 한정판은 2017년 첫 출시 이래, 봄에만 맛볼 수 있다는 희소성과 딸기의 상큼한 맛, SNS 인증샷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패키지로 ‘봄 시즌 꼭 사먹어야 할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오리온은 이번 봄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오리온 신춘문예’ 이벤트를 펼친다. 봄을 맞는 설렘을 ‘N행시’로 지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봄 한정판 3종을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봄 시즌이 되면 초코파이, 초코송이 등 딸기맛 한정판 제품을
오리온은 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한 끼 섭취량인 30g 기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2개 분량인 1g대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국산쌀과 통보리, 통밀, 귀리 등 9가지 원물을 두툼하게 뭉쳐 원물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영양도 한층 강화하는 등 오리온의 그래놀라 제품 개발 기술력을 담아냈다.오리온 관계자는 “오트, 단백질 등 수년 간 다양한 그래놀라 제품을 개발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를 완성하게 됐다”며 “당함량을 낮추면서도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한 만큼 그래놀라
오리온은 최근 파인다이닝 셰프들의 요리를 스낵으로 즐길 수 있는 ‘스윙칩 스윙로드 Italy’와 이색 디저트 레시피를 입힌 ‘뉴룽지 고추장카라멜맛’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오리온은 ‘스윙칩 스윙로드 Italy’의 모델로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선정했다. 권 셰프가 이태리 정통 요리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남다른 만큼 ‘이태리 맛이 물결친다’라는 이번 스윙로드 콘셉트와 부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선보인 ‘나폴리 피자맛’과 ‘머쉬룸크림파스타맛’ 2종은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히 정통 나폴리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뉴룽지 고추장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