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이 요거트의 건강함과 프리미엄 디저트의 맛을 결합한 신제품 ‘디요(D-yo)’를 출시하며 디저트 요거트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회사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건강한 달콤함’을 찾는 경향이 확대되면서, 요거트를 식사 보조가 아닌 디저트로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다논은 요거트의 영양적 가치와 함께 디저트 감성을 담은 제품을 개발했다.새로 출시된 ‘디요’는 초코&피스타치오 맛과 커피 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초코&피스타치오 제품은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와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을 담았으며, 커피 제품은 브라질산 커피 농축액을 사용해 깊은 커피 향과 티라미수를 닮은 풍미를 제공한다.한
최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한 키워드 분석 사이트에 따르면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웹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49.7% 증가했다. 또한, 주요 배달앱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유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게 함유된 요거트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를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칼슘, 비타민 B군, 단백질 등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의 수요에도 안성맞춤이라 만족도가 높다. 특히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다양한 토핑 옵션을 제공해 각자 입맛에 맞출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벌꿀은
풀무원 계열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의 요거트 제품들이 유산균 수 미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17일 식약처에 따르면 풀무원다논주식회사의 '요거톡 초코그래놀라',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요거톡 링&초코볼' 제품이 유산균 수 기준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요거트 등 발효유류의 유산균 수 또는 효모 수가 1㎖당 1천만 CFU 이상이어야 하는데, 해당제품들은 그 수치가 각각 63만CFU, 95만CFU, 89만CFU에 그쳐, 기준치의 10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식약처 측은 이번에 적발된 제품 외에 "다른 생산 제품에서도 품질상 문제가 있는지 수거 검사를 확대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