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고객 데이터와 큐레이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웰니스 전문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포괄하는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핵심 전략으로, 특히 25세부터 34세 젊은 직장인 소비자를 주 이용층으로 설정했다.올리브베러는 사용자의 식습관, 운동, 이너뷰티, 수면, 심리 등 웰니스 관련 전 영역의 상품을 여섯 개 분야로 나누어 제공한다. 핵심 기능으로는 올리브영 앱 내 '앱인앱' 형태로 구현되는 온라인 서비스에서 개인의 생활 패턴과 관심사를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고, 루틴 실천을 돕는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꼽힌다.오프라인 접점으로는 광화문과 강남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