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수면, 심리 등 6개 영역 상품 큐레이션…국내외 신진 브랜드 발굴 통로 역할도 수행

올리브베러는 사용자의 식습관, 운동, 이너뷰티, 수면, 심리 등 웰니스 관련 전 영역의 상품을 여섯 개 분야로 나누어 제공한다. 핵심 기능으로는 올리브영 앱 내 '앱인앱' 형태로 구현되는 온라인 서비스에서 개인의 생활 패턴과 관심사를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고, 루틴 실천을 돕는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꼽힌다.
오프라인 접점으로는 광화문과 강남 지역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열어 도심 내 직장인 등 유동 인구가 쉽게 웰니스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CJ올리브영 측은 이 플랫폼을 통해 국내 웰니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잠재력 있는 신진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고객에게 한국 고유의 웰니스 트렌드인 ‘K-웰니스’를 소개하는 창구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기존 미용에 집중해 왔다면, 올리브베러를 통해 웰니스 영역으로 플랫폼의 지평을 넓히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하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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