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성탄절을 맞아 지난 23일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 성탄 음악축제를 열고 환자, 가족들과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성탄 음악축제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중창단 ‘마니피캇(Magnificat)’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환자와 보호자, 병동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캐롤 메들리를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마니피캇은 루카 복음서 1장 46절부터 55절에 나오는 성모 마리아의 노래로, 라틴어 가사의 첫째 줄 “Magnificat anima mea Dominum(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의 첫 단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음악 축제를 함께
하트-하트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경연축제인 ‘제8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GMF)’를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17년을 시작으로 2024년 8회 차를 맞이한 GMF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체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장을 마련하고,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본 행사는 전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장애인 문화복지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심사에는 이석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