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대한민국 결핵퇴치에 박차를 가하고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의 완치 독려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 국민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고자 ‘무자격 체류 외국인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본 사업은 협회에서 수행하는 검진을 통해 발견되었거나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외국인 결핵환자 중 무자격 체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1인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한민국 체류기간 90일 경과자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신환자에 한함보다 구체적으로, 협회 부설 복십자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시 결핵치료제를 100% 지원받으며 복십자의원 치료가 불가...
(재)베스티안의료원은 지난 24일(월), ‘은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시즌2’의 협약식을 통해 새로운 엔젤 병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베스티안의료원 산하의 서울·오송·부산 3곳의 베스티안병원은 KMI의학연구소, (사)빅드림, 헬스경향과 손을 잡고 사회복귀를 꿈꾸는 화상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은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은 외형적 신체 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형 환자들을 발굴하고, 의료비를 지원하여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재정을 지원하고, (사)빅드림이 운영을 맡으며, 은둔 환자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헬스경향에서 사업 홍보를 담당한다.이번 시즌2 사업은 201...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메리츠화재와 함께 취약계층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 환자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가정이어야 한다.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30일까지이며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 의료 소모품,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다만, 일상생활에 위협이 없는 치료나 미용 성형 목적의 치료비 등은 지원되지 않으며 실비보험 등 사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신청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문의하...
키메디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아이들 의료지원 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비 감당이 어려워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최대 500만 원(시급성 및 중증도에 따라 추가 지원 가능) 한도내에서 진료비, 검사비, 수술비, 재활기구 구입비 등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용 전반이 지원되는데, 지난 1차 사업에서는 뇌성마비, 뇌병변 등의 주요 질환을 앓고 있는 4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다.세부 지원 기준은 만 24세...
한양대학교병원은 저소득층 ‘혈관종 및 혈관기형 질환’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대상으로 ‘혈관기형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한양대학교병원과 대한레이저학회, 은둔환자의료지원사업단이 은둔환자 발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혈관종, 혈관기형 환자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치료를 담당할 고주연 피부과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혈관종이나 선천성 혈관기형 환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외형적 질환으로 고통받는 혈관기형 환아들...
키메디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아이들 의료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이 완료돼 지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키메디는 향후에도 상시 모집 채널을 마련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경제적인 이유로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의 1차 대상자 모집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되었다.회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접수된 신청자들 중 대상 아동의 가정 환경(가족 구성원, 소득수준, 주거형태, 가계부채 등)과 의료 상황(의료적 시급성, 필요성, 효과성 등)을 따져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8년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 질환에 조기양막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2개 질환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조기양막파열)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진통이 오기 전에 양막이 파열하여 양수가 흐르는 증상, 모성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입원 환자 수도 많으며, 연 평균 증가율도 높은 편임** (태반조기박리) 태아 분만 후 분리가 정상이나 태아가 만출되기 전에 태반이 먼저 떨어지는 현상, 고위험 임산부 질환 중 지원 우선 순위가 높으며 연평균 환자 증감율이 가장 높은 질환신청 대상은 ’17년 7월 이후 분만한 고위험 임산부로서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임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8년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 질환에 조기양막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2개 질환이 추가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17년 7월 이후 분만한 고위험 임산부로서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다.다만, 제도 시행 초기임을 감안하여 ’17년 7~8월 분만한 경우 ’18.2.28.까지 신청 가능토록 예외 규정을 둘 예정이다.신청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임산부이며, 지원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 치료비 중 300만원 범위 내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게 된다.이 번 대상 질환 확대를 통해 양막의 조기파열 10천명, 태반조기박리 1천명 정도가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