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남동구 보건소는 20일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조기 진통, 전치태반, 중증 임신중독증,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태반조기박리 등 총 19종의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은 임산부다.지원금은 입원치료비의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 중 병실료와 특식을 제외한 금액의 90%이며,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전액 지원된다.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다. 임산부 주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구민 건강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혈관 건강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남동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참여형 건강 캠페인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15만 보 걷기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또한 9월 2일 인천시청역사,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