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영유아 전용 공동육아·돌봄 공간 ‘아이사랑꿈터’가 지역 사회의 돌봄 부담 완화에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이용자 수가 34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회원 수는 4만 8천 명에 달한다.2020년 3천 7백 명이었던 연간 이용자 수는 단 4년 만에 90배 이상 급증하며, 현재 인천 10개 군·구에 60개소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현재도 3개소가 추가 조성되고 있어 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꿈터는 7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 5일, 일 3회(각 2시간) 운영되며, 가족 단위의 놀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 이용 1,000원, 프로그램 참여 2,000원이라는 저렴한 이용료로 접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