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이 자체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인플라메이징(Inflammaging)’ 시장을 겨냥한 헬스케어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1종의 핵심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CID)과 국내 성분사전에 등재했고, 추가 4종도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 원료는 샤페론이 10년간 신약 개발 과정에서 쌓은 독자 기술과 임상 역량을 바탕으로, 염증 반응을 조절해 노화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안에 3종의 헬스케어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현대인의 피부는 자외선,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미세 염증이 지속되며 노화가 빨라진다. ‘인플라메이징’은 만성 미세 염증을 줄여 피부 건강과 노화를 개선하는 개념으로, 뷰티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5월 28일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인플라메이징’ 제품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샤페론의 면역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과 동국제약㈜의 뷰티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염증복합제 억제제를 이용, 피부노화 개선과 주름개선을 위한 화장품과 스킨부스터를 개발하기로 했다.염증의 인플라메이션(inflammation)과 노화를 의미하는 에이징(aging)을 합친 ‘인플라메이징(inflammaing)’은 염증 반응으로 유발된 노화를 뜻하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위한 제품군에 널리 통용되고 있다.피부에 자극이 오면 염증이 생기는데, 이 염증이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