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로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기관으로 신규 인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이번 지정으로 내년부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인가는 센터가 정신건강전문요원 제도에서 요구하는 수련 요건을 충족하고, 중독 및 정신건강 관련 현장 실습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 센터는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 및 정신건강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정사임 센터장은 “전문 인력의 양성이 시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련 과정을 통해 현장 실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맡을 새로운 수탁기관을 오는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주시는 2003년부터 중독자 조기발견과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등을 통해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다.선정된 수탁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센터 운영 및 관리, 중독자 조기발견 체계 구축,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정신건강증진시설,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정신건강 관련 학과 설치 대학, 정신건강증진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코올 등 중독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지역사회 내 중독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센터 내 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중독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치료 연계를 통해 심리·정신적 안정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현재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홍관 전문의를 자문의로 위촉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예약제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센터 내 상담실 또는 이용자가 원하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