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헌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3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지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효산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신헌 교수는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저작근 근육의 GLCM 기반 텍스처 특징과 인지 기능 간 상관관계(Correlation between GLCM‑based texture features of the lateral pterygoid muscle and 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idiopathic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a preliminary report)’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교수는
윤동욱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지난달 31일에서 이번달 1일까지 개최된 2024년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윤동욱 교수는 폐암 중 비교적 드문 암종으로 알려진 침윤성 점액성 선암의 유전자를 분석해 임상적 의의를 찾아낸 연구 주제(Clinical significance of concurrent TP53 mutation in KRAS mutant invasive mucinous adenocarcinoma patients undergoing curative-intent lung surgery)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조종호 삼성서울병원 교수, 황수현 루닛 박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연구
조은아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nnual Congress of Korean Surgical Society 2024)에서 ‘최우수 연구자상(Best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조은아 교수는 생체 신장 이식 기증자들의 기증 후 신장 기능을 예측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주제(The Development & Application of an Automated Segmentation Kidney Cortex Volumetry Model in Predicting 1-Year Post-Donation Renal Function)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이번 연구는 민상일 서울대병원 교수팀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신장 부피 측정 모델을 활용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소아청소년과 신상희 교수가 6월 29일, 2024년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신상희 교수는 ‘만 20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아토피피부염이 신경정신질환의 위험인자인가?’란 제목의 연구계획서를 학회에 응모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연구비를 받았다.중증 아토피피부염은 단순한 알레르기질환의 개념을 넘어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소화기질환, 신경정신질환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자폐스펙트럼, 정서 장애를 포함하는 신경정신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과 ㈜휴딧(대표이사 한덕현·공동대표 김영빈)이 8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앙대병원과 ㈜휴딧은 인적 자원과 축적된 경험을 활용하여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공동 연구 및 학술 연구 사업 협력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특허권의 공동 소유 ▲공동 개발 제품의 신의료기술 등록에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약속하고 상호 발전에 협력한다.㈜휴딧의 한덕현 대표이사는 “휴딧은 과학적 기반과 근거를 가지고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의 기획, 개발 및 생산·판매를 하고 있으며, 중앙대병원과 협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사회의 제3대 이사장으로 권정택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0월 6일 선임됐다. 권정택 이사장은 2023년 10월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2025년 8월까지 이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한다.권정택 이사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의 응급실 실장, 뇌신경센터 실장, 진료부장과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23대 중앙대학교병원 원장과, 제20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문인성 원장(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신경외과 의료진으로 기증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한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나눔이 아픈 이를 살리고, 삶의 끝에서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가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선텍 싱가포르 컨벤션 센터(Suntec Singapor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제35회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 (APACRS; Asia-Pacific Association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ons)에서 비디오 연제를 발표해 경쟁부문 2등상(Film Festival Runner Up Prize)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김경우 교수는 ‘자가 단순윤부상피 줄기세포이식을 통한 시력 개선 효과(Fog away SLET)’에 대한 비디오 연제를 발표했고 임상적 효과 및 교육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안구 표면에서 각막윤부줄기세포가 소실되면 심한 난시, 각막 미란, 각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