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2월 한 달간 지하철 1호선에서 펼치는 릴레이 건강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위험이 커지는 데다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가운데 지역 병원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 캠페인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주민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파악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어서 참여도가 높다.20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지하철 1선 의정부역(월), 양주역(화·목), 회룡역(수)에서 시민 대상으로 릴레이 건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이날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다음 달 한 달간 지하철 1호선 의정부·회룡·양주역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릴레이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 기간 매주 월~목요일 의정부역(월), 양주역(화·목), 회룡역(수)에 건강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혈압・혈당 검사와 만성질환 예방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부스는 오전 9~11시 30분 운영된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다빈도 만성질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에 수치를 체크해야 한다.특히, 평소 고혈압, 당뇨병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정기
오늘부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운행이 제한될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과밀 상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두꺼운 옷을 입고 숨 막히는 상황에서는 답답함이 극대화되고 호흡곤란이나 실신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작년 김포골드라인에서 발생한 사례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혼잡도가 높았던 열차 안에서 10대 학생과 30대 직장인을 포함한 3명이 호흡곤란과 실신 증상을 겪었다.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이 플랫폼 의자에 앉아 숨
부민병원은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가양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 이달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가양역 출구 등에 부민병원이 추가로 표시된다. 더불어 각종 노선도, 안내 표지판과 열차 안내 방송 등에 부민병원을 함께 사용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가양역은 9호선 역사 중에서 가장 출구가 많은 역으로 급행, 완행이 모두 운영되어 강서지역 주민민들의 교통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매달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부민병원은 강서구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하용찬 병원장은 “부민병원은 60만 강서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