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역 주민 건강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채움건강’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완료됐다.‘채움건강’ 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보건소 소속 의료진과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자들의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서구는 지난 2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 50명을 선정하고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수준을 진단한 뒤, 그 결과에 따라 6개월간 건강, 영양, 신체활동 등의 영역별 상담을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공했다.건강 변화 추이를 체계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사업 시작 3개월 시점에는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