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하체 근력, 유연성까지 개선…노년기 건강자산 마련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주 1회씩 총 8차시에 걸쳐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개별 동작 교정, 영양 교육 등을 병행하며 실습 중심의 건강관리 과정을 체험했다.
체력 측정 결과, 상체근력 1.4%, 근지구력 19.3%, 하체근력 34.8%, 유연성 48.3%가 개선되는 등 모든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는 참여자들의 꾸준한 참여와 프로그램 효과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운동 후 허리와 다리 통증이 완화됐다”는 주민 반응이 이어지며 생활 속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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