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평창읍 상리에 위치한 ‘평창치유의숲’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가족 자조 모임에 참여 중인 24명이 함께했다.프로그램은 온열치유, 다도체험, 싱잉볼 명상, 아로마 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평창치유의숲’은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료 체험을 운영 중이어서, 이번 참가자들도 별도의 비용 없이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평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강동성심병원이 9월부터 3개월간 ‘예술과 함께하는 교직원 마음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과중한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블루버드씨와 협력해 현대미술 작가, 연극 감독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며, 그림책 테라피, 드로잉 클래스, 고전문학 치유, 연극 치유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병원 모든 직원이 대상이다.양대열 병원장은 “환자를 돌보느라 자기 자신을 챙기기 어려운 의료진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동성심병원은 20
아산시가 지난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2024 웰니스 페어’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Wellness)’ 사회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아산시는 온천 건강·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건강증진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아산시는 2023 온천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지역문화 활성화 부문 우수상 등 최근 1년간 온천 분야에서만 9관왕을 달성했다. 박경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웰니스’는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