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테넬리아 발매 10주년 기념 릴레이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돼 왔다.테넬리아는 2015년 출시된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한독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0년간 테넬리아가 쌓아온 임상 데이터와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이날 좌장은 김신곤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가 맡았으며, 정창희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홍준화 대전을지대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정 교수는 “아시아 제2형 당뇨병 환자는 DPP-4 억제제에 대한 반응이 뛰어나다”며, “DPP-4 억제제는 신기능 저하 환자와 고령자에게도 적합
한독이 지난 11일 ‘테넬리아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테넬리아의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한국 당뇨병 치료에 있어 테넬리아의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넬리아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광역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김용범 위앤장참사랑내과의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 정창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당뇨병 치료에 있어 DPP-4 억제제의 역할과 테넬리아의 우수한 효과를 기반으로 약 70%의 환자에서 목표 혈당에 도달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