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넬리아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광역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김용범 위앤장참사랑내과의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 정창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당뇨병 치료에 있어 DPP-4 억제제의 역할과 테넬리아의 우수한 효과를 기반으로 약 70%의 환자에서 목표 혈당에 도달한다는 Target achievement, 하루 한 번 복용으로 저녁 식후 혈당까지 지속적으로 조절되는 Effective & long lasting efficacy, ESKD 포함 신장 기능 장애 환자에게 용법·용량 조절 없이 처방할 수 있다는 Nephron profile의 앞 알파벳인 T.E.N(10)을 주제로, 테넬리아가 국내에서 진행한 10년간의 주요 연구 발자취와 함께 차별화된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테넬리아는 2015년 경쟁이 치열한 국내 DPP-4 억제제 시장에서 7번째로 출시했지만 차별화된 이점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확고한 경쟁력을 유지해오고 있다. 현재 DPP-4 치료제 시장이 점차 감소하고 제네릭이 대거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뿐 아니라 한독이 최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고혈압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이찬주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고혈압 매개 장기 손상과 관련한 아프로벨의 신장 보호 효과 및 아프로바스크를 통한 효과적인 혈압 조절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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