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저염·저당 조리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보건소는 지난 17일과 24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올해 하반기 ‘저염·저당 조리 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건강 조리법을 배우는 시민 참여형 영양관리 교육이다.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저염·저당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어 ‘연어구이 야채찜’과 ‘토마토 김치’를 직접 조리했다. 조미료를 줄이고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실습 과정을 통해 일상 속 건강식 실천 방법을 익혔다.이번 교육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가 오는 27일 ‘2025 문산노을길 걷기대회’를 열고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산거리축제와 연계해 건강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됐다.대회 코스는 문산노을길 광장에서 임월교 교차로와 문산1교 행정게시대를 거쳐 돌아오는 약 2.5km 구간이다. 걷기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며,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출발지에서 배부된 홍보물을 가지고 반환점마다 체험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받아야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3단계 염도 쿠키’ 만들기와 건강 퀴즈가 진행되며, 완주자는 기념품으로 파주시 공식 캐릭터 ‘파랑’
파주보건소는 청사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로써 26년간 사용되던 노후 청사가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건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파주보건소가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운영을 유지한 채 내부 공사를 병행하는 ‘재실 공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보건서비스는 중단 없이 제공됐다.공사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90일간 진행됐고, 지하부터 옥상까지 전 층에 걸쳐 공사가 이뤄졌다. 임시 사무공간을 운영해 행정 공백도 최소화했다.총 16억 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의 주요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