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7주년을 기념하여 12월 13일 입양 반려견 가족들이 참여하는 ‘펫밀리데이(Pet+Famil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입양 후 반려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 및 커뮤니티 기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펫밀리데이는 센터를 통해 반려견을 입양한 가족들이 모여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고민 등을 나누며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정례적인 교류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견 포토존, 반려견 빙고 퀴즈, 팀별 게임 등 반려견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서초동물사랑센터는 향후 입양 가족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