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청년층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청년 마음 건강 충전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강의에서는 청년 세대의 스트레스 관리법, 생명존중 교육, 성격유형 분석을 통한 자기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공예 활동, 요가, 명상, 음식 치유(푸드 세러피)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시간이 제공됐다.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시민 건강 생활화에 초점을 맞춘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추진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비만, 구강건강, 금연, 심뇌혈관질환 등 4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와 전통시장, 학교, 기업체 등 일상적 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됐다.23일 서정리역에서는 ‘건강체중 만들기’ 캠페인이 열렸다. “걷기와 물 마시기, 나트륨·당·지방 줄이기”라는 실천 구호를 통해 시민들에게 체중 관리의 중요성과 비만예방 방법을 알렸다.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전문의 상담이 제공돼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강관리 교육과 금연 홍보도 진행되며 시민들의 생활 속 건강 실천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간 소통을 개선하고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6월 27일, 하반기 교육은 9월 12일에 각각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가족으로서의 행복한 생활과 즐거운 인생’, ‘재발 방지를 위한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며,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정신질환자 보호자 및 가족 구성원으로,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