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부터 명상까지, 청년 정신건강 회복 지원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강의에서는 청년 세대의 스트레스 관리법, 생명존중 교육, 성격유형 분석을 통한 자기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공예 활동, 요가, 명상, 음식 치유(푸드 세러피)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시간이 제공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신적 어려움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송탄보건소는 우울증, 불안, 자살예방 등 청년 정신건강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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