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뷰티 기업 벨레다가 경북 산불 피해 아동들을 품었다. 100년 역사의 스위스 대표 유기농 뷰티 기업 벨레다(WELEDA) 코리아가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최근 경북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벨레다가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벨레다 저불소 치약 180개 ▲벨레다 샴푸 180개 ▲벨레다 슈퍼푸드 보습크림 150개로, 산불 피해로 인해 개인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벨레다의 모든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조되어 어린 아이들도 안
굿네이버스는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윤성빈은 2018년부터 7년째 국내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연말을 맞아 학대 피해 아동 심리 치료 지원 등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굿네이버스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등재됐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나눔 리더들의 모임이다. 지난 9월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위촉된 윤성빈은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 나눔 활동을 꾸준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이하 협회)에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기부금은 전 세계 로슈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선걷기 행사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에서 모금된 직원 성금에 따른 회사 차원의 별도 매칭 펀드로 조성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돌봄 시설인 그룹홈 운영과 보호사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로슈진단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서울, 성남, 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8월 14일(수)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 학대피해아동쉼터(다온꿈터 시설장 안철현·행복꿈터 시설장 김혜경)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하고 정신건강사회복지사 가족평가 및 개입을 제공할 계획이다.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정신건강 임상심리 전문가의 심리검사와 사례 모니터링 제공, 의료비를 지원하며 학대피해아동쉼터는 고위험군 사례 발굴, 사례 모니터링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외에 학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신학기를 맞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관리하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보호시설인 ‘그룹홈(Group Home)’ 5곳에 컴퓨터와 태블릿 등의 학습용 전자기기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회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연례 행사 외에도, 작년 추석에 킷 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이 직접 그룹홈을 방문해 아동들의 생활과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가적으로 마련된 기부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2014년부터 시작해 한 해도 빠짐없이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협력해 그룹홈 운영과 피학대 아동의 심리·정서적 치료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