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이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약 실무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병원 밖 제약 산업 현장에서 약학의 확장 가능성을 몸소 체감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한층 넓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인턴십은 6월부터 15주간 진행됐으며, 덕성여대·삼육대·이화여대·중앙대에서 선발된 18명의 약대생이 참여했다.학생들은 RA(허가), PV(약물감시), 마케팅, 의학부, 대외협력, 품질, 교육, 사업개발(BD) 등 8개 부서에 배치돼 실무를 직접 경험했다. 신약 인허가, 의약품 안전관리, 시장 전략, 정책 대응, 의료진 커뮤니케이션 등 약학 지식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익
제약·바이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2025.10.13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