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한센병의 날’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날을 맞아 국내 한센병 발생 현황과 환자 관리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최근 10년간 국내 신규 한센병 환자는 매년 1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에는 내국인 1명, 외국인 2명 등 총 3명이 새로 보고돼 전년보다 감소했다. 내국인 환자의 경우 남태평양 장기 체류 이력이 확인됐다.한센병은 나균 감염으로 발생하지만, 리팜피신 1회 복용으로 전염 위험은 거의 없다. 다중약물치료요법을 활용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WHO는 질병 자체보다 사회적 낙인과 차별이 더 큰 문제라 보고, 이를 알리기 위해 ‘세계 한센병의 날’을 지정했다.전 세계 신규 환자
평창군 보건의료원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피부과 진료를 시행한다.이번 무료 검진은 피부질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주민의 조기 진단을 돕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차 진료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부면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2차 진료는 9월 30일 같은 시간에 대화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실시된다.검진 항목에는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가려움증, 지루성피부염 등 일반 피부질환이 포함된다. 특히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피부 발진과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병이 진행되면 코막힘, 각막염 등
서천군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결핵 및 한센병 조기 진단을 위한 현장 검진을 실시했다.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6일 종천면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한센병 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이동식 흉부 방사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사와 피부 질환 진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67.0%, 2023년 72.6%, 2024년 63.9%로 집계돼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고령자는 기저질환과 면역 저하 등으로 인해 결핵 진단이 늦어
알피바이오가 한센병 치료제인 ‘라프렌 연질캡슐’의 37년 연속 생산 기업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국가필수의약품의 지속적인 공급을 책임지겠다고 29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1987년도부터 ‘라프렌 연질캡슐(50mg)’을 생산한 국가 필수의약품 및 희귀의약품 생산 기업이다. 한센병 치료제를 최근 5년 간 연 평균 19만 개 정도 생산한 이력이 있다. 원료약품은 클로파지민(50mg)으로 한센병의 나병종나병과 나병결절홍반과 같은 나병반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WHO 필수의약품 의약품의 지속적인 공급과 비용효과적인 약제의 사용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요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