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고등학교 단체헌혈 릴레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낙동고, 화명고, 삼정고, 금곡고, 백양고, 성도고, 금명여고 등 총 7개교가 참여했다. 북구는 부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6월부터 7월까지 각 학교 내에서 순차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단체헌혈에는 총 617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이 중 471명이 실제 헌혈에 참여했다. 북구는 헌혈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1인당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헌혈 참여 의지가 높은 것을 확
울산 울주군이 다회 헌혈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마련한 ‘감면 확인증’ 제1호를 지난 15일 발급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에 제1호 확인증을 발급받은 대상자는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금까지 총 109회에 걸쳐 헌혈을 실천하며 생명 나눔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울주군은 울산지역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제도를 시행 중이다. 감면 확인증은 헌혈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군민에게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해당 남성은 “작은 습관처럼 헌혈을 이어왔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보답해 주니 감사한 마음이 들고, 공공시설 이용 시 실
농협중앙회는 6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헌혈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사회공헌 중점 실천 테마로 선정되어 진행됐다.농협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6월 14일 ‘헌혈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을 ‘헌혈 중점 실천 테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헌혈버스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집중적인 헌혈 캠페인이 추진됐으며, 이 기간 동안 총 40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2025년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총 1,292명의 농협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중앙본부는 격월로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자발
울산 울주군이 지역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울주군은 관내 일반 헌혈자 및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며, 다회 헌혈자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감면 확인증’을 발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제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시행 중이며, 시행일 이후 1회 이상 헌혈한 울주군민은 헌혈일로부터 1년간 공공시설 이용료 3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시설에서는 신분증과 함께 헌혈증서 또는 주소가 포함된 헌혈확인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또한, 울주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울산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 발급을 시작한다. 최근 3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4일 LS오토모티브로부터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 3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한림대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과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증된 헌혈증은 백혈병 및 혈액암 환자,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한 중증 환자, 의료취약계층 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승대 행정부원장은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헌혈증은 꼭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임종석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참여가 의미 있는 나눔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연세사랑병원이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헌혈자의 날’을 맞아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꾸준한 헌혈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성훈 대표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달 26일 강원도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04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어져 지역 혈액 수급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과 환자 등 47명이 참여해 총 1만6480cc의 혈액을 모았다. 모인 혈액은 수혈 환자 치료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예비 혈액으로 활용된다.이재준 병원장은 “누적 참가자 83명, 누적 헌혈량 2만9360cc로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 슬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여름철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6~7월은 헌혈 참여율이 떨어지는 시기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관심과 참여가 특히 중요하다. 이에 좋은병원들은 시기별로 헌혈 행사를 열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릴레이는 지난 19일 좋은강안병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좋은삼정병원, 7월 9일에는 좋은문화병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좋은삼선병원도 일정을 조율 중이다.김타현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장은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맞춰 헌혈 릴레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유영제약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헌혈증은 5월에 진행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에서 모인 것으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들의 수혈에 사용될 예정이다.유영제약은 2012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헌혈자의 날과 맞물려 더욱 뜻깊은 기부가 이뤄졌다.회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헌혈증이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임직원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영제약은 이외에도 다양
BGF리테일이 창립기념일(6월 7일)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2025 BGF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헌혈 참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말부터 헌혈증 기부를 유도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지난 16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BGF 사옥 인근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BGF그룹 임직원 약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전국적으로 모인 헌혈증은 100여 장에 달한다. 회사는 이 헌혈증에 대해 1장당 2만 원씩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부금을 책정하고, 추가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한 헌혈 행사에 총 11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유광하 병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유주동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이번 헌혈캠페인은 혈액수급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 화합과 협력 차원에서 노사합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 교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한편 부천성모병원은 2023년도부터 노·사 합동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혈액수급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헌혈에 동참하는 ‘2025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사랑의 헌혈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올해 ‘2025 사랑의 헌혈 나눔’은 전국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자율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뒤 헌혈증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신한은행 본점 앞에 배치된 헌혈차량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김해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지난 2일 김해시청과 김해여자고등학교에서 헌혈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단체헌혈 및 헌혈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유공자로는 육군 제7073부대 김민영 대위, 장유고등학교 이유진 교사, 경상남도경찰청 박효복 경장이 선정됐으며, 진영고등학교와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협의회는 단체 부문 유공 표창을 받았다.김해시는 매 분기 단체 헌혈 일정을 정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에 이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6일 본관 주차장에서 ‘2025 노사 공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형수 병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노동조합 김형철 지부장, 백혜성 수석부지부장 등 노조 관계자가 참석했다.최근 지속적인 헌혈자 수 감소와 혈액 수급 불균형으로 안정적인 혈액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노사는 이러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공동 캠페인을 기획했다.행사는 병원 본관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약 30여 명의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유영제약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헌혈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모인 헌혈증을 대한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주간 서울 본사와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 방문 헌혈과 개별 헌혈을 병행해 총 31명이 참여했다. 올해 모은 헌혈증은 전년도 기부분과 함께 오는 6월 ‘헌혈의 날’을 맞아 전달될 예정이다.기부된 헌혈증은 소아암 및 백혈병 환우의 수혈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며, 유영제약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생명을 살리는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감소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이 부족한 상태로 대구 경북지역 관내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중증암환자와 희귀병질환자들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 24일 갑을구미재활병원 임직원들은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주차장에 주차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발적 참여를 통해 각자의 휴식시간을 할애해 헌혈하면서
최인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무팀 책임사원이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인호 책임사원은 2008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혈 23회, 혈장 24회, 혈소판혈장 87회 등 총 134회의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1일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헌혈증서 100매를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무균병동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인호 책임사원은 “헌혈은 잠깐의 따끔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앞으로의 삶이라는 긴 시간을 선물할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교직원들이 총 196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증은 지난 2월 병원 교직원들이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졌다. 기부된 헌혈증은 병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로 전달돼 치료나 수술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헌혈증 전달식을 갖고 생명나눔에 동참한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이랜드그룹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내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단체 캠페인을 통해서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헌혈한 후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증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 가운데는 1980년대 헌혈 내역이 포함된 것도 있어, 이랜드그룹의 오랜 나눔 전통과 진정성 있는 헌혈 문화가 상징적으로 드러났다.헌혈증 전달식은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랜드그룹 고관주 전무와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