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형수 병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노동조합 김형철 지부장, 백혜성 수석부지부장 등 노조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지속적인 헌혈자 수 감소와 혈액 수급 불균형으로 안정적인 혈액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노사는 이러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공동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모인 헌혈증서는 한림대성심병원 사회사업팀에 기증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림대성심병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위로(We路)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2022년에는 ‘혈액 보유량 급감 극복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등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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