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월 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참가해 첨단 위탁개발(CDO)과 위탁생산(CMO)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로, 전 세계 300여 개 기업과 1만 2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인다.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오가노이드’ 기술과 차세대 치료제 개발 플랫폼, 그리고 신규 CMO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엑설런스’는 품질 균일성과 신속한 생산을 핵심으로 하는 혁신적 생산 시스템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한다.특히 행사 둘째 날에는 신약개발 초
퀀타매트릭스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Healthcare Conference Taipei 2025 '에서 발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참가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JP모건과 UC 버클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의료 분야의 혁신 기술, 의료 정책, 산업 동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아시아 지역의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중요한 자리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성공적인 미국과 아시아지역의 헬스케어 투자뿐 아니라 제약 및 진단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는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행
SML바이오팜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4th mRNA-Based Therapeutics Summit Europe’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 연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mRNA 플랫폼 기술과 이를 활용한 치료제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국제적 주목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부상한 mRNA 기반 치료제가 백신을 넘어 항암, 희귀질환 및 감염병 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가운데 개최됐다. 모더나, 바이오엔텍, 사노피, 큐어백 등 세계적 제약사들이 참여해 차세대 mRNA 치료제 기술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최신 연구 결과와 혁신 기술이 공유됐다. 업계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기술이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혁신상을 받았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까지 6년 연속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올해 CES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상 수상 기술 외에도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와 협업한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련 기술을 탑재할 메이크온 브랜드 신제품을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CES 2025 AI(Artificial Intelligence) 부문에서 수상한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는 생성형 AI로 고객에게 이상적인 메이크업을 찾아주고, 맞춤형 가상 체험을 제공하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한가정의학회 ‘제1차 국제일차의료학회 및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골다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및 대사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가정의학회가 주최한 첫 국내 국제학술대회로, 참가 회원들에게 맞춘 다양한 심포지엄, 연수강좌 및 워크샵이 마련되었다.프로메디우스의 Medical Director 장미소 박사(MD, PhD)는 '의료영상 기반 인공지능 연구 소개 및 의료 인공지능 기기 사용 시 결과 해석'과 '흉부 X-ray 이미지를 활용한 골다공증 검진 딥러닝 모델의 다기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바이오 잉크, 인공혈관, 간 오가노이드' 등에 관한 혁신 재생의료 기술 3건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특허가 등록된 3건의 기술은 ▲바이오 잉크 공급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삼차원 바이오 프린팅 방법 ▲인공혈관 제조용 3D프린팅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인공혈관의 제조 방법 ▲간 오가노이드 및 이의 제조방법 등이다.▲첫째 '바이오 잉크' 관련 특허는 바이오 잉크를 이용한 프린팅 기술에 관한 것으로, 생체 조직이나 오가노이드를 3차원으로 프린팅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둘째 '인공혈관' 관련 특허는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인공혈관 제조 기술에 관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호주 바이오산업 컨퍼런스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3’에서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텍(Korean Biotech Leaping towards Innovative Technology)’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바이오허브가 지원하는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단’ 자격으로 발표 기업에 선정됐다.오스바이오텍은 올해로 37회를 맞는 국제 바이오산업 회의이자 호주 최대 바이오 콘퍼런스다. 글로벌 기업 발표를 비롯해 비즈니스 미팅 등이 성사되는 자리다. 지난 1일부터 3일(현지 시각)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 중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