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기대 수명 연장으로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3년 기준 한국 노인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평균 2.2개이며, 3개 이상을 앓고 있는 노인은 35.9%다. 노년기에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 관리법에 대해 송지윤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알아본다.송지윤 교수는 “우리나라가 최근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기대 수명은 84.3세로 늘었다. 이에 따라 건강한 노년을 위해 성인 시기부터 신체 활동과 운동, 금연, 절주, 식단 관리, 스트레스 관리, 질 좋은 수면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만성질환과 노인증후군,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만성질환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척추센터는 다음달 14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20회 순천향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척추감염에 대한 포괄적 인사이트’를 주제로 척추 감염의 기초부터 고급 치료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척추감염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경제적 부담과 긴 입원 기간, 재수술 필요성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척추 감염의 역학적 특성과 효과적인 진단을 위한 분류 체계, 전통적 및 최신 영상 진단 기법, 그리고 진단검사와 바이오 마커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척추 감염 치료의 핵심인 항생제 치료 전략을 비롯해, 수술적 의사 결정의 기준, 미생
치아가 없다면 음식을 씹기는커녕 맛을 음미하기 어렵다. 발음이 새는 문제와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다. 간혹 치아 한두 개는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다고 생각해 방치를 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럼 에도 치료를 권하는 이유는 왜일까?치아가 빈 상태로 오래 방치를 하면 주변 치아가 빈공간으로 이동하고, 맞닿는 치아가 없어 맞은편 치아가 튀어나오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잇몸뼈가 점차 흡수되면서 사라져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하루 빨리 비어있는 치아를 회복하기 위해 틀니나 브리지, 임플란트를 받아야 한다. 그중 임플란트는 기능성과 심미성이 우수해 대중적인 치과 치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적지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확산하는 원리를 규명했다.이광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17일 사스코로나바이러스(SARS-CoV)의 헬리케이스(나선효소)인 ‘nsp13 단백질’이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인 리보핵산(RNA) 복제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은 2003년 사스(SARS), 2015년 메르스(MERS), 2019년 코로나19(COVID-19) 등 여러 차례 발생했으며, 특히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빠른 전파력을 보이며 팬데믹을 일으켰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된 후 단시간 내에 급격히 복제되며 빠르게 확산하는 원리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
연간 2만 명의 중증 외국인 환자들이 찾는 글로벌 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하나의 사이트에서 접수부터 검사자료 등록, 사전상담, 원격진료까지 시행할 수 있는 외국인 환자 인공지능 통합진료플랫폼을 구축했다.통합진료플랫폼에는 AI 기능이 적용돼 외국인 환자가 업로드한 의료데이터가 자동 번역되고, 플랫폼에 등록된 의료데이터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시스템과도 연동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이번 통합진료플랫폼 구축을 통해 암·장기이식 등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중증 외국인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은
김수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1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수진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응급의료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수진 교수는 응급의학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이사, 대한임상독성학회 총무이사, 대한중환자의학회 보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응급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표창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온 동료들과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날로 강
김용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세계 최상위 2% 과학자(Stanford/Elsevier Top 2% Scientists List 2024)’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는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의 실제 연구 영향력을 평가해 매해 세계 최상위 2%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198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 및 임상적 적용, 자살 행동과 연관한 생물학적·유전적 예측 인자 탐색, 우울증의 병태생리 기전 연구,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 정신건강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작곡가 이루마의 공식 팬카페 ‘루마인드테일러’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백97만8215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백97만8215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루마인드테일러’는 작곡가 이루마의 공식 팬클럽으로, 응원하는 작곡가 이루마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2023년부터 3년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작곡가 이루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 ‘희망메이트’로 현재 활동 중이며,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심리 상담 프로그램 특별 회기 진행 등 정서적
부인과 양성 질환 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이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양성 종양 환자에게는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현석환 산부인과 전임의, 송수연 교수, 유헌종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의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 저명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Q1 journal)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 논문은 「양성 부인과 질환에서 단일공 복강경수술과 단일공 로봇수술의 수술 결과 비교」(Comparison of Surgical Outcomes Between Single-port Access Laparoscopic and Single-Site Robotic Surgery in Benign Gynecologic Diseases: A s
무신사에서 진행 중인 노스페이스 25SS 컬렉션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학기를 앞두고 백팩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무신사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백팩 관련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64%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소개된 노스페이스 백팩 제품들이 무신사 가방 랭킹 상위권에 다수 진입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노스페이스의 새 시즌 백팩 라인업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슈퍼 팩, 슈퍼 팩 미니, 스탠다드 듀얼 백팩, 일렉트론 백팩 등의 가방과 함께 의류 및 잡화 신상품이 기간 한정으로 선보여진다.특히 '일렉트론' 백
최고의 보약은 건강검진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국가건강검진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지킴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년마다 무료로 시행되는 국가무료 건강검진에서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2명이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으로 큰 위기를 넘기고 있다.2021년 1차 일반건강검진 결과, ‘질환의심’으로 판정된 사람은 전체 수검자의 19.8%인 286만8000명이었다. 이 중 고혈압 의심이 178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병 의심은 84만5000명, 간질환 의심은 27만7000명 순이었다.유홍 부산 온종합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센터장은 “국가건강검진이 각종 질병들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국민 건강 지킴이로 인식됨에 따라 새해부터 청년 우울증과 C형간염
양파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안 들어가는 요리가 없을 정도로 양파의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대부분 양파의 흰 속살 부분만 활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껍질부터 뿌리까지 버릴 곳 없는 양파는 부위 별로 다양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다.◇항상화 효과 높은 양파 겉껍질 양파를 둘러싸고 있는 갈색 껍질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지닌 부위다. 껍질에는 항산화, 염증 완화 효능의 퀘르세틴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천연 항염증제 역할을 하며 세포 손상 방지, 면역력 강화, 관절염 예방 및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 속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기여한다. 그냥 먹기에는 거부감이 드는 양파 껍질을 알차게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럭셔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손잡고 이탈리아 명문 축구클럽 AC밀란을 위한 혁신적인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은 '꿈의 나라(Dreamland)'라는 주제 아래 축구와 패션의 융합을 시도했다. 푸마의 최고 제품책임자 마리아 발데스는 "이번 협업은 AC밀란의 역사와 '꿈의 힘'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새로운 유니폼은 '팬-아프리칸'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그린'과 '레드/그린'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각 유니폼은 AC밀란의 상징색을 기본으로 하되, 하단부로 갈수록 그린 색상으로 변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유니폼 안쪽 칼라에 새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오는 3월 9일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관악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10년의 혁신, 100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모두가 연자로 참여하며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할 전망이다. 사전등록 기간은 다가오는 17일부터 다음달 7일 12:00까지이다.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념 학술대회를 앞두고 김성민 원장은 “그동안 관악서울대학교치
현대인들에게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는 흔한 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는 듯하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 하루 종일 책을 내려다보는 학생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손을 놓지 않는 일상 등 목을 혹사하는 생활 패턴이 일상화된 요즘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목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8년 85만3191명에서 2023년 98만9195명으로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교통사고나 낙상처럼 외부 충격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장기간 좋지 않은 자세가 질환 발현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목디스크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뷰티와 협력하여 개발한 '결 쿠션'의 2차 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오늘부터 19일까지 3일간 아누아 공식 자사몰에서 진행된다. 아누아 측은 "지난해 11월 첫 출시 당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약 3개월 만에 2차 마켓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런칭 마켓은 오픈 이틀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었으며, 선착순 이벤트는 34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2차 마켓에서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기존 21호보다 밝고 화사한 1.5호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본품 구매 시 리필과 퍼프 2매를 추가로 증정하는 등 역대 최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
질병관리청은 오는 17일부터 김포·제주공항에서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여행자가 입국 시 희망하면 검역소에서 3종 호흡기 감염병(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코로나19,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B)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아울러 기존에는 검역 단계에서 1급 검역감염병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검사·격리를 수행했으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도 유증상 여행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해 검사를 받고 귀가하도록 조치한다.검사 결과를 본인의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양성확
서울대병원이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및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9년까지 연구비 150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이 프로젝트는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임무중심형 R&D 사업으로, 서울대병원은 미정복질환 극복 임무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은 서울대·KAIST·㈜퓨처켐과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난치성 고형암 극복을 위한 신약개발에 나선다.고형암(Cold tumor)은 위암·폐암·자궁암 등 신체조직에 발생하는 암종으로, 혈액암에 비해 면역
함소아한의원은 지난 10일 조현주 대표이사와 소속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 동참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해 시작된 행사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조현주 대표는 앞서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조 대표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대상자로 이석환 ㈜교원구몬 대표이사와 정민주 ㈜하림 브랜드마케팅본부 전무를 지목했다. 릴레이에 지목된 당사자는 캠페인 이미지가 보이도록 사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안티에이징 케어 솔루션 '리뉴 카멜리아'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두피와 모발의 종합적인 관리를 목표로 개발되었다.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리뉴 카멜리아 라인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동백에서 추출한 특허 성분과 다양한 스킨케어 성분을 결합해 두피부터 헤어라인까지 포괄적인 케어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이 제품군은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뉴 카멜리아 샴푸 배리어', '리뉴 카멜리아 샴푸 클리어', '리뉴 카멜리아 듀얼 케어 팩', '리뉴 카멜리아 인텐시브 앰플'이 포함된다.주목할 만한 점은 동백 유래 특허 안티에이징 케어 성분인 '바이탈 레드:A'를 함유하고 있다